We are all familiar with battles between reason and desire.
우리는 모두 이성과 욕망 사이의 갈등을 잘 알고 있다.
▶ be familiar with : with이하에 익숙하다. 잘 알다. |
Socrates asks whether there are thirsty people who don’t wish to drink.
소크라테스는 물을 마시고 싶지 않은, 목마른 사람이 있는지를 묻고있다.
▶ whether : ~인지 아닌지 (명사절 접속사) ▶ thirsty people : 선행사 (there are의 주어, don't wish의 주어) |
Indeed there are.
(그런사람이) 정말로 있다.
(A sign on a faucet that reads "nonpotable water, do not drink” won’t take away a person’s thirst, but she won’t want to drink there.)
(수도꼭지에 “못마시는 물 , 그러니 마시지 마시오.”라고 적힌 표지판이 누군가의 목마름을 없애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은 거기에서 물을 마시고 싶지 않을 것이다. 마시지 말라고 했으니까)
▶ read : (표지판에 다음과 같은 단어가) 씌여있다. ▶ potable : 음료로 적합한, 마셔도 되는 ( potion 포션, (마법의) 물약 ) |
Yet there is something paradoxical about this: the word “thirsty” means “wishes to drink.”
그러나 여기에는 역설적인 것이 있는데, 즉 ‘목마른’이라는 말이 ‘마시고 싶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 paradoxical : 모순되는, 역설적인 (두 가지 상반된 특성 또는 결과가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 |
So we are imagining people who wish to drink and do not wish to drink.
그러면 우리는 상상하고 있다. 마시고 싶지만 마시고 싶지 않는 사람을.
How could that be?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It is obvious that the same thing will not be willing to do or undergo opposites in the same part of itself, in relation to the same thing, at the same time.
당연히, 동일한 것이, 그것 자체의 동일한 부분에서 동일한 것과 관련하여 동시에, 정반대의 것을 하거나 겪고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be willing to-v : 기꺼이 to-v하다. ▶ opposites : do와 undergo의 공통 목적어 ▶ 먹고 싶다와 먹고싶지 않다는 동시에 불가능한 것이다. 한 존재가 같은 시점에서, 같은 대상에 대해 서로 상반되는 욕구나 행동을 동시에 가질 수 없다. 즉, 어떤 것이 동시에, 반대되는 것을 원하기도 하고 원하지 않기도 하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이는 내적 갈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게임을 하고싶지만, 하면 안된다. 내적갈등 중~) |
So, if we ever find this happening in the soul, we’ll know that we aren’t dealing with one thing but many.
따라서 마음속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한 번이라도 발견하면, 우리는 우리가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를 처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find (5형식동사), this (목적어), happening(목적보어) : this : 앞문장 전체. (동시에 정반대의 것을 하는것) ▶not A but B → one이 아니라 many를 dealing with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
In other words, since no one thing can both wish to drink and not wish to drink (in the same way at the same time), no one thing can have both of those two characteristics;
다시 말해, 그 어떠한 것도 (동시에 같은 방식으로) 마시고 싶어 하기도 하면서, 그러고 싶어 하지 않을수도 없으므로, 그 어떤것도 그러한 두 가지 특성을 모두 가질 수는 없다.
we thus manage this by being more than one: one part of the soul wishes to drink, and another docs not wish to drink.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 이상의 존재가 되어 이를 관리한다, 즉 마음속의 한 부분은 마시고 싶어 하고, 다른 부분은 마시고 싶어 하지 않음으로써 이것을 감당한다.
▶by being more than one : 우리가 하나 이상의 존재가 되는 것에 의해서 being : 되는것 (동명사) → 의미상의 주어는 us. 주절의 주어 we와 같으므로 생략. more than one : 하나 이상의 것/존재 |
소크라테스는 이성과 욕망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며,
한 사람 내에 서로 다른 욕구가 공존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영혼이 단일한 것이 아니라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소크라테스의 사상은 우리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이성과 욕망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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